삼성전자 어닝쇼크 3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급감

삼성전자 어닝쇼크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매출 76조 원, 영업이익은 10조 8천억 원으로 업계 예상보다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영업이익은 어닝쇼크 수준으로 기록되며 작년 3분기 기준 31.7%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기존 반도체 업계의 침체를 반영한 영업이익 11조 중후반을 예상했지만, 현재 상황은 더 하락한 수준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증권사에서는 4분기 전망도 어둡다는 의견이 있고, 내년 업황 및 경제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005930) 주가는 10월 7일 시장 거래소 56,2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9월 글로벌증시 및 국내 증시의 전체적인 하락으로 약간의 반등을 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난 9월의 시장 하락이 컸던 탓인지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전년 분기 대비 감소한 것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수세는 연속적으로 살아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