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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정보

주식 미수금 발생 시 반대매매 해결 방법 (미수금 변제 방법)

by 카우카우 2023. 11. 28.

주식을 하다 보면 미수를 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단타매매하면서 미수를 사용하게 되는데 간혹 종목을 당일 매도하지 못하는 경우 다음날로 넘어가게 됩니다. 미수는 위험할 수 있지만 잘만 사용한다면 단기간 엄청한 수익을 보여줄 수 있는 레버리지 수단입니다.

 

미수금 발생 시 반대매매 해결 방법

미수는 하루라도 오버나잇(종가베팅)하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오버나잇을 하는 경우에는 이틀 뒤 미수금이 생기기 때문에 미수금을 변제하지 않으면 주식 거래에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미수 거래한 종목을 계속 보유해서 미수금이 생길 경우 매수한 날(D)로부터 4일이 지나면 (D+3) 반대매매 대상이 됩니다. 

 

당일 매수한 금액을 이틀 후 (D+2일)까지 보유한 종목을 매도하고 미수금 변제만 한다면 문제가 생기진 않으니 괜찮습니다. 미수금을 변제하는 방법으로는 몇 가지 방법이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미수금만큼 현금 입금하는 것입니다. 현금 입금할 때는 증권사, 은행 입금 가능 시간이 보통 23시 30분이니 이틀째 되는 날 입금 가능 시간 전에 미리 계좌에 돈을 넣어두어야 합니다.

 

두 번째 미수금 변제 방법은 현금이 없을 때 사용하거나 주식 거래에서 종가베팅으로 넘어갈 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매도대금 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매도대금 담보대출은 당일 매수(D일)한 종목을 다다음날인 D+2일전까지 매도한 후 D+2일에 신청 가능합니다.

 

▼[매도대금 담보대출 신청 방법]

 

주식 매도대금 담보대출 신청 방법 (키움 증권 영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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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째되는4일째 되는 날부터는 종목을 3일째 되는 날(D+2)까지 매도 후 미수금 변제하지 않을 경우 30일간 미수동결계좌로 지정됩니다. 만약 4일째 되는 날까지 주식을 매도하지 않았다면 반대매매가 나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간혹 4일째 반대매매 나가는 날 장전 동시호가 전에 증권사에 연락하고 입금 후 변제하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일 매도(D) 불이익 없음  
다음날 매도(D+1) 미수동결대상 및 미수 이자 현금 입금 또는 다음날 매도대금 담보대출 신청으로 변제
다다음날 매도(D+2) 미수동결대상 및 미수 이자 당일 23시 30분 전에 현금 입금 또는 23시 전에 매도대금 담보대출 신청으로 변제 
4일째 (D+3) 미수동결지정 및 반대매매 나갈 수 있음  

 

▼미수금이 발생하거나 반대매매 일정 확인을 하려면 키움 증권 0369 미수금 반대매매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0369 미수금/반대매매현황 - 익일미수반대매매대상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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